“새로운 영입과 같다, 로돈 공백 메울 수도”...‘5G 등판’ SF 우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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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했던 카를로스 로돈을 뉴욕 양키스에 빼앗겼지만, 션 마네아, 로스 스트리플링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MLB.com'은 "데스클라파니는 202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선발투수다. 건강만 하다면, 로돈의 이탈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새로운 영입과도 같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 선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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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했던 카를로스 로돈을 뉴욕 양키스에 빼앗겼지만, 션 마네아, 로스 스트리플링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여기에 구단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주목하고 있다.
데스클라파니는 지난 시즌 시작 전, 샌프란시스코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13승 7패 ERA 3.17 152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후 구단과 3년 3,6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잔류했다. 하지만 올 시즌,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일찍이 시즌 아웃됐고,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성적은 2패 ERA 6.63.
‘MLB.com’은 “데스클라파니는 202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선발투수다. 건강만 하다면, 로돈의 이탈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새로운 영입과도 같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이달 초, 컨디셔닝 코치 브래드 로슨과 함께 데스클라파니를 찾았고,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스클라파니는 스프링캠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이디 사장은 부상 탓에 조심스럽게 준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자이디 사장은 “팔과 관련된 부상은 아니지만,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기에 선수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좋다. 그는 기분이 좋아 보이고, 내년 시즌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 선수들이 많다. 기존에 있던 로건 웹, 알렉스 콥, 알렉스 우드, 데스클라파니가 로스터에 존재하고, 새로 합류한 스트리플링과 마네아가 있다. 여기에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제이콥 주니스 역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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