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5G 완성' 순조롭게 진행···1단계 2차 상용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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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2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1단계 2차 상용화는 50개 시·군에 소재한 269개 읍·면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통신 3사는 망 구축 상황 및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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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2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지난해 4월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했다.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완료한다는 내용이다.
2021년 11월 12개 시·군 내 일부 읍·면의 시범상용화를 시작으로 2022년 7월 22개 시·군 내 149개 읍·면에서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했다.
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는 1단계 1차 상용화 후 2022년 12월 1단계 2차 상용화를 목표로 망구축을 진행했다. 2022년 11월 15일 망 구축을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하면서 품질점검과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1단계 2차 상용화는 50개 시·군에 소재한 269개 읍·면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통신 3사는 망 구축 상황 및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앞으로도 농어촌 5G 공동이용 망 구축과 상용화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 조속히 농어촌 지역에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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