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12

■ 與 "전대 3월8일"…野, '이재명 소환' 대응 논의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 막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와 관련해 당 차원의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이 대표는 검찰 소환 통보일 28일 광주 일정을 잡아 소환에 불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공공기관 1만2천명 구조조정…안전인력은 증원

정부가 2009년 이후 14년 만의 공공기관 정원을 감축합니다. 1만2천명 이상 구조조정 함으로써, 연간 7600억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 안전을 담당하는 인력은 600명 이상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50대 사망

일명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 태국에서 귀국한 50대 남성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파울러자유아메바가 보고된 지역을 여행할 때 레저활동을 삼가고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 "러 본토 공군기지 폭발음"…경보 뒤 폭발"

러시아 남부 사라토브주 옌겔스 공군기지에서 2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공군기지는 가장 가까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도 약 500㎞ 떨어진 곳으로, 주민들은 경보가 울린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 낮에도 체감 영하권…이번주 내내 예년보다 춥다

중부와 전라·경북 내륙에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했지만, 찬바람에 체감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입니다. 이번주 예년보다 추운 날씨 속에 모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도에는 눈이 또 오겠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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