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업체 최초로 UNGC에 가입…“글로벌 기준의 ESG 실천”

이창희 게임진 기자(changhlee@mkinternet.com) 2022. 12. 26.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ESG위원회 위원장은 "넷마블의 UNGC 가입은 성장과 공존의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ESG 글로벌 스탠다드를 내재화 해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갈 것"이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 공개해야 한다.

넷마블은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UNGC에 가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이용자와 주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노력들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권 영역에 있어서는 ESG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ESG에 기반한 포용적 비즈니스가 주류화되고 있는 가운데 UNGC의 10대 원칙은 가입 회원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UNGC 회원으로서 넷마블 회원사가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ESG위원회 위원장은 “넷마블의 UNGC 가입은 성장과 공존의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ESG 글로벌 스탠다드를 내재화 해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갈 것”이라 밝혔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