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22년 시민이 뽑은 '부산항 10대 뉴스'

이동민 기자 2022. 12.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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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2022년도 부산항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민투표는 올해 언론에 보도된 부산항 관련 360여 건의 뉴스 가운데 BPA 자체 선정한 20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부산항 신항 내부 도로 활용해 물류대란 피했다 ▲146년 만에 부산시민품으로 돌아온 북항 친수공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본격 운영 등이 올해 10대 주요 뉴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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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 터미널 개장, 한일 여객선 운항 정상화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2022년도 부산항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민투표는 올해 언론에 보도된 부산항 관련 360여 건의 뉴스 가운데 BPA 자체 선정한 20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에는 시민 4,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부산항 신항 내부 도로 활용해 물류대란 피했다 ▲146년 만에 부산시민품으로 돌아온 북항 친수공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본격 운영 등이 올해 10대 주요 뉴스에 선정됐다.

특히 물류 분야와 항만 재개발 사업 등에 관한 뉴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부산항 2050 탄소중립종합계획 수립 본격화 ▲안전 신기술 도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등도 주요 뉴스에 뽑혀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많은 분이 10대 뉴스 투표에 참여해 주신 것은 부산항에 대한 시민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올해 BPA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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