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면 결국 성공’···전북도 2023년 사자성어 ‘도전경성’

김창효 기자 2022. 12. 26. 11: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내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로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挑戰竟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라는 이 사자성어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년은 전북도에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향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도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자신감으로 속도감 있게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을 사자성어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