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첫 으뜸기장 정은섭 기장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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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SR은 정은섭 기장을 'SR 으뜸기장'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SRT 기장 148명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SR 으뜸기장 선발대회는 지난 11월 7~26일까지 선발된 기장 15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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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SRT 운영사 SR은 정은섭 기장을 'SR 으뜸기장'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버금기장에는 정병호 기장, 장려기장에는 왕상기 기장이 선정됐다.
SRT 기장 148명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SR 으뜸기장 선발대회는 지난 11월 7~26일까지 선발된 기장 15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회를 거쳤다. 수서·부산·광주 승무센터별 2명씩 총 6명이 본선에 오른 뒤에 수상자가 최종적으로 가려졌다.
본선대회는 고속열차운전 관련 규정인 운전취급규정과 응급조치메뉴얼 관련 이론평가와 열차시뮬레이터와 실제 열차 운행에서의 실기평가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초대 SRT 으뜸기장에 선발된 정은섭 SRT 기장은 "이번 으뜸기장 선발대회를 통해 운전기술 향상과 고객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하고 빠른 열차운행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대회를 매년 주기적으로 개최해 SRT 기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전의식 고취, 고속열차 운행에 적합한 운전취급기술력을 향상시켜 SRT 고객들에게 최고수준의 안전과 정시운행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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