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서 붉은 수돗물 출수 일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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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붉은 물이 나오는 현상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12월 20일부터 적수 현상이 발생한 군위군 5개 읍·면의 30개 지점을 모니터한 결과 4곳에서 아직 붉은 물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위군은 붉은 물이 나오는 지역에 급수차와 생수를 지원하고 수도관에서 이물질을 빼내는 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수도지원센터와 적수 현상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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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붉은 물이 나오는 현상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12월 20일부터 적수 현상이 발생한 군위군 5개 읍·면의 30개 지점을 모니터한 결과 4곳에서 아직 붉은 물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소는 "문제가 된 5개 배수지에서 물을 모두 빼내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2월 24일 오전 8시부터 배수지에서는 맑은 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라며 "다만 일부 관로 등에 남아 있는 붉은 물이 수용가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위군은 붉은 물이 나오는 지역에 급수차와 생수를 지원하고 수도관에서 이물질을 빼내는 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수도지원센터와 적수 현상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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