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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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의 기로에 섰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26일 공공기관 기능 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에 따라 구미를 포함한 수출입은행 지방출장소는 기업서비스 지원 등 필요성이 인정돼 존치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수출입은행 지난 2016년 구미·원주·여수·창원 등의 지방출장소 폐쇄를 추진하다 무산된 뒤 최근 다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시 폐쇄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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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의 기로에 섰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26일 공공기관 기능 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에 따라 구미를 포함한 수출입은행 지방출장소는 기업서비스 지원 등 필요성이 인정돼 존치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수출입은행 지난 2016년 구미·원주·여수·창원 등의 지방출장소 폐쇄를 추진하다 무산된 뒤 최근 다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시 폐쇄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구미지역 경제계 등은 수출 강화를 위한 현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맞지 않고 수출지원에도 문제가 많다면서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해 공공기관 정원 44만 9,000명의 2.8%인 12,442명을 줄이고 유사·중복 사업 정리, 지방·해외조직 효율화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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