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스케이트장', 3년 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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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한다.
26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이 오는 27일 도심 속 온가족이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이사장은 "3년 만에 재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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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신천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한다.
26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이 오는 27일 도심 속 온가족이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천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장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신천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해 2023년 2월 15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3년 만에 재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스 케이트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단 이용객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썰매를 대여할 경우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내야 한다.
스케이트존(1620㎡)과 민속썰매존(675㎡)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매점, 휴게실, 대여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천 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동편)에 설치돼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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