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연금 투자하면 최대 30만원 리워드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계좌로 투자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의 파운트 앱을 통해 연금에 투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운트 연금에 신규로 투자를 시작하거나 이미 투자 중인 타사의 연금을 이전하는 고객은 누구나 투자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최소투자금액은 50만원이며, 50만원 투자 시 1만 원, 100만원 투자 시 3만원, 5백만원 투자 시 5만원, 1천만원 투자 시 10만원, 3000만원 투자 시 30만원의 상품권이 각각 리워드로 지급된다.

파운트 연금은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계좌로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한 자문형 연금저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위험은 감수하면서도 꾸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취한다. 포트폴리오의 70%이상은 패시브(Passive) 자산배분 전략으로 미국 주식시장 지수의 장기 성장을 추종하며, 30%이하는 마켓타이밍에 따른 대응을 통해 비중을 조절(Tilting)하는 액티브(Active)한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미국을 제외한 기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 지수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술적 운용에 활용된다.

연금저축은 절세 혜택은 물론 노후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연납입금액의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령 전(만 65세)까지 소득이 적은 약 10년의 노후기간 준비도 동시에 가능하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