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본토 기지에서 2차례 폭발…경보 울린 뒤 폭발 소리"

한류경 기자 2022. 12.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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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지난 11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자주포로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모습.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현지 시간으로 26일 러시아 사라토프주 옌겔스 공군기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언론은 2차례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공습경보가 울린 뒤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폭발 사실을 직접 확인하진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당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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