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웃음 가득하길"…이병헌, CNN에서 전한 새해 소망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이병헌이 CNN을 통해 다가오는 2023년 소망을 전했습니다.

어제(25일) 이병헌은 개인 SNS에 미국 뉴스 채널 'CNN'과 'Hopes for 2023'(2023년 소망)을 언급하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습니다.

이병헌이 공유한 영상은 CNN에서 제작한 '2023년 새해 소망'을 전하는 콘텐츠로,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로 소개됐습니다.

영상에서 이병헌은 "저의 2023년 소망은 전 세계가 웃음을 되찾는 거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매우 힘든 시간을 겪었고, 그들은 웃을 힘도 잃었다"며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다시 한번 삶에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인상 깊었던 한 작품 속 인용구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면서 "삶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2009년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시리즈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영어 실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배우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또 명품 신스틸러로 화제가 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연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이병헌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