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써달라"…文, 연말 맞아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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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
2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보냈다.
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시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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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
모금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보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양산시·양산시복지재단의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시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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