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써달라"…文, 연말 맞아 500만원 기부

김민정 2022. 12. 26.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

2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보냈다.

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시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보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양산시·양산시복지재단의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시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