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 고문에 박지원 前국정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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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6일 최근 복당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당 고문으로 위촉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 국정원장, 4선 의원으로서의 여러 경륜을 감안한 인사"라며 이같이 전했다.
당무감사원장은 3선 이학영 의원이 맡는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학영 의원은 3선 중진으로서의 경륜을 감안했고, 정태호 의원은 과거 청와대 대변인·당 전략기획위원장·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거친 이력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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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최근 복당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당 고문으로 위촉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 국정원장, 4선 의원으로서의 여러 경륜을 감안한 인사"라며 이같이 전했다.
당무감사원장은 3선 이학영 의원이 맡는다.
당무감사원은 당내 집행기구 및 사무처의 당헌·당규 준수 여부, 직무유기 등을 감독·감찰하는 기구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는 공석인 민주연구원장에 정태호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연구원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학영 의원은 3선 중진으로서의 경륜을 감안했고, 정태호 의원은 과거 청와대 대변인·당 전략기획위원장·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거친 이력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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