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하나금융그룹, 복지시설 전기차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하나금융그룹이 시내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기부했다.
해당 전기자동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이동을 돕고, 고독사 예방 가정 방문·후원대상자 발굴·후원물품수령·긴급의료지원 병원 동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전기자동차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하나금융그룹이 시내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기부했다. 해당 전기자동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이동을 돕고, 고독사 예방 가정 방문·후원대상자 발굴·후원물품수령·긴급의료지원 병원 동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전기자동차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이 기부한 전기차 10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거쳐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시의 ‘이동권 약자와의 동행’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후 경유차를 사용해 업무를 하거나 사용하는 차량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지원해 탄소배출 감축 등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도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2015년부터 총 131억 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39만 가구에 주거에너지효율화, 냉난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는 남성들 불러 20대 여친 성폭행한 50대, 징역 7년 선고
- 성탄절 선물 받고 환호한 어린이들…산타 정체 알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조직”(영상)
- 송중기, 영국인과 열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 성인용품 ‘전신형 리얼돌’ 통관 허용…미성년·특정인 형상은 수입 금지
- 불타는 차량들, 전쟁터로 변한 파리…‘크리스마스의 악몽’(영상)
- [단독] 이제 35세 이하는 보수↑...진보 우위 2020년 56세 이하에서 올해 36∼54세로
- “테슬라, 한파에 충전 안 돼 X-mas 이브 망쳐”
- 전부 꿈이었다…‘재벌집 막내아들’ 용두사미 결말에 허무
- 결혼한 박수홍 “아내 잘못 알려져…그런 사람 아냐”
- ‘빌라왕’보다 더한 ‘악성 임대인’ 수두룩…646억 원 안주고 버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