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97% “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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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민 90% 이상이 거주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구는 민선 8기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민선 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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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민 90% 이상이 거주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구는 민선 8기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7.1%가 ‘살기 좋다’고 답했으며 계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8%가 ‘의향 있다’고 답했다. 구민들은 문화·여가생활(49.4%)과 편리한 교통(37.3%), 안전한 환경(36.6%)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주택가격(48.4%)과 주차환경(48.4%)은 불만스러운 부분으로 나타났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중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94.3%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 지원’(92.1%),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90.9%),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90.5%),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지원’(8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강석(사진) 송파구청장의 구정운영에 대해서는 87.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민선 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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