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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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6일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 연속 정부포상을 받아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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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6일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 연속 정부포상을 받아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값진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대중교통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1개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 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운영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응 인력운영 계획 수립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체계 강화 △전국 최저 수준 미세먼지 관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및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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