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초롱&광장마켓, 성탄기간 22.3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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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에 24일과 25일 양일간 22만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22만3000명이 행사를 관람했다"며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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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에 24일과 25일 양일간 22만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6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 빛초롱 행사는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시작돼 오는 31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35만명으로, 명실상부 서울 대표 겨울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올해 서울 빛초롱은 거북선, 복토끼 등 대형 등이 전시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기간 중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안전한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연계 개최 행사와 협력해 양일간 총 265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으며, 인파 밀집 사고를 방지하고자 일방 통행 운영, 장내 밀집도 관리를 비롯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인파 밀집 예상 시간대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관람객 질서 유지와 안내 통제에 힘썼다.
특히 광화문광장 순간 최대 수용 인원인 3만2000명을 넘어설 경우 광화문광장 횡단보도 일부를 통제하고 주변 동선을 관리해 장내 밀집도를 낮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22만3000명이 행사를 관람했다"며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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