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수출입은행 구미 등 지방출장소 존치' 환영

진병태 2022. 12.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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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이 철회됐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 갑)은 기재부가 이날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확정하면서 수출입은행의 구미 등 지방출장소 폐쇄계획안을 철회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전국 거점지역에 10개 지점 외에 구미를 포함, 여수, 원주 등에 출장소를 두고 있다.

최근 기재부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라 수출입은행에서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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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이 철회됐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 갑)은 기재부가 이날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확정하면서 수출입은행의 구미 등 지방출장소 폐쇄계획안을 철회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의원 측은 나아가 수은의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행 출장소를 구미지점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액 기준 178억 달러로 전국 7위 도시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장소 폐쇄가 아닌 구미지점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전국 거점지역에 10개 지점 외에 구미를 포함, 여수, 원주 등에 출장소를 두고 있다.

최근 기재부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라 수출입은행에서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 등을 추진해왔다.

경북 구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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