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우승 멤버 모리만도, 타이완 중신으로 복귀할 듯

배정훈 기자 2022. 12.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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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통합우승 멤버 숀 모리만도가 타이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오늘(26일) 타이완 매체 등을 인용해 모리만도가 타이완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입단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좌완 투수 모리만도는 2016년과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2021시즌부터 2022시즌 중반까지 중신에서 활약했습니다.

결국 SSG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 더 나은 외국인 투수를 찾겠다며 모리만도와 결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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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통합우승 멤버 숀 모리만도가 타이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오늘(26일) 타이완 매체 등을 인용해 모리만도가 타이완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입단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좌완 투수 모리만도는 2016년과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2021시즌부터 2022시즌 중반까지 중신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지난 7월 이반 노바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SSG에 합류했고, 12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1.67로 맹활약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선 다소 부진했습니다.

그는 키움과 한국시리즈 2경기에선 4이닝 동안 11피안타 7실점으로 뭇매를 맞으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습니다.

결국 SSG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 더 나은 외국인 투수를 찾겠다며 모리만도와 결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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