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르피나, 부산여행 체험수기공모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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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2022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체류 관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관광객들의 부산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 체류 관광을 기반으로 일반 시민, 청소년, 해외 방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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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우수상에 '아, 여행만하려고 했는데 눌러 앉아버렸네' 선정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2022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체류 관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관광객들의 부산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에는 총 109건이 접수됐으며, 수도권 48건, 대구·경북 14건, 해외 3건 등 전국 각지에서 수기를 보냈다.
전문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수상작 총 15편을 선정한 결과, 1등 최우수상은 '아, 여행만하려고 했는데 눌러 앉아버렸네'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부산을 방문한 청소년이 부산의 맛과 역사, 문화 등을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독자로 하여금 즐거움뿐 아니라 작은 감동과 위로가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결과는 공사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 체류 관광을 기반으로 일반 시민, 청소년, 해외 방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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