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1억 2000만원을 찾아라…'멘붕'의 반전 탈출 미션
지난 23일 공개된 '보물찾기' 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번째 스테이지에 숨겨진 1억 2000만 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낚시터에서 펼쳐진 참가자들의 대결은 이전보다 한층 더 격렬해졌다. 그 중 교주 팀은 가장 먼저 동백 좌대의 비밀번호를 풀었으나 다음 단서를 두고 찬반이 갈리며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중 저수지의 부표를 끌어올리는 최용준을 보고 모든 팀이 함께 부표를 탐색하기 시작했고, 차례로 다음 장소에 대한 단서를 찾아냈다.
여러 개의 부표에 숨겨진 다음 장소에 대한 단서를 모두 풀어낸 세 팀이 향한 곳은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병원. 바닥에 흥건한 핏자국과 어두운 병원 내부는 참가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한편 네 팀 중 유일하게 낚시터에서 단서를 찾지 못한 임현서 팀은 탈락 위기를 맞으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병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스토리에 대한 퍼즐을 맞춰가며 몰입감을 높였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도 돈 가방을 가장 먼저 찾은 건 바로 장지수 팀. 하지만 그들의 기쁨과 환호도 잠시, 돈가방이 숨겨진 비밀 장소에 갇히고 만다. 그곳을 탈출하지 못하면 돈 가방을 차지하지 못함은 물론 전원 탈락에까지 이를 수 있음이 공개되며 과연 장지수 팀이 돈 가방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나머지 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찾기'는 점점 더 높아지는 상금과 스케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제 중후반부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며 색다른 재미를 계속해서 선사할 예정이다. 5화는 30일 금요일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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