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증세…9명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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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지난 22일 밤부터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보건소와 시청 등은 이튿날(23일) 해당 학교와 학생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보건소 측은 "신속검사에 동의한 2명의 학생 중 1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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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장염 증상의 학생은 9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지난 22일 밤부터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보건소와 시청 등은 이튿날(23일) 해당 학교와 학생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보건소 측은 "신속검사에 동의한 2명의 학생 중 1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리기구나 정수기 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오늘(26일)부터 급식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추가 확진자를 계속 파악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의 권고에 따라 급식실 전체를 소독하고, 생수 대신 끓인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개별 물병을 가져오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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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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