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家 둘째 며느리' 서재희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나게 봤다"

신은주 2022. 12.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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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가' 둘째 며느리를 연기한 배우 서재희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서재희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의 둘째 며느리 유지나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촬영을 잘 마무리하고 작품을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나게 봤습니다"라며 애정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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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순양가' 둘째 며느리를 연기한 배우 서재희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서재희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의 둘째 며느리 유지나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촬영을 잘 마무리하고 작품을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나게 봤습니다"라며 애정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재희는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간 감독님 이하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촘촘하게 그리고 열심히 만든 만큼 좋은 작품이 완성된 것 같아 감격스럽고, 작품에 함께 임하게 돼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2022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23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서재희가 연기한 '유지나'는 순양가 둘째 아들 진동기(조한철 분)의 아내이자 전직 경제부처 장관의 막내딸로, 순양에 뒤처질 게 없는 명문가 출신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유지나는 사채업자 집안의 딸인 형님 손정래(김정난 분)를 급이 안 맞는다고 무시하지만 사실은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콤플렉스가 있다.

서재희는 시어머니 앞에서는 싹싹하고 눈치 빠른 며느리이면서도 가족 식사 자리에서 진양철(이성민 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른말을 해 긴장을 치솟게 하기도 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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