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000명의 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민원 200건 신속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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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는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신속한 민원 해결에 애쓴 직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에서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중심 행정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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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8월1일부터 운영 현재 1013명 가입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는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운영하는 이 밴드에는 이날 현재 1013명이 가입했다.
이들은 밴드 게시글에 불법 현수막·쓰레기 처리, 교통표지판 설치 등 단순한 민원부터 증평야구장 위치 수정, 증평군 균형발전 제안 등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군이 이 밴드에 올라온 민원을 처리한 건수도 200건이 넘는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주민이 불편사항을 직접 온라인 공간에 등록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해당 부서에서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준다.
밴드는 민원 접수뿐만 아니라 군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행정안내 등도 한다.
군은 지난 5개월간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밴드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5개 우수부서와 1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30일 종무식에서 시상한다.
이재영 군수는 "신속한 민원 해결에 애쓴 직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에서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중심 행정에 더욱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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