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박수홍, 조선 최고의 사랑꾼!"

이경호 기자 2022. 12.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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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방송인 박수홍을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라고 칭찬했다.

이후 최성국은 "사랑 쪽은 박수홍이 우승이다. 저만한 사랑꾼 못 본 것 같다.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다"이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고맙습니다. (최성국은) 웃음꾼인 것 같다. 제가 꿈이 개그맨이다. 저 친구가 이러고 있더라. 같이 녹화하는데, 너무 잘해요. 대본도 없는 녹화를 4~5시간씩 하고 있죠"라면서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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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최성국(사진 왼쪽), 박수홍./사진=TV CHOSUN
배우 최성국이 방송인 박수홍을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라고 칭찬했다.

26일 오전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온란인으로 진행됐다.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 이승훈PD,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성국, 박수홍은 '절친'으로 오래 전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한 두 사람은 연하의 아내를 맞이한 점 등 서로의 공통점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최성국은 "박수홍이 혼인신고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했다. 그 때는 저희(아내와 제가)가 처음 만난 날이다. 저희가 만나고 있을 때 이 친구는 혼인신고를 하고 있었다"라면서 "'이 친구는 뭐지? 왜 나를 따라하지?'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뭐라고? 허 참"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성국은 "사랑 쪽은 박수홍이 우승이다. 저만한 사랑꾼 못 본 것 같다.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다"이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고맙습니다. (최성국은) 웃음꾼인 것 같다. 제가 꿈이 개그맨이다. 저 친구가 이러고 있더라. 같이 녹화하는데, 너무 잘해요. 대본도 없는 녹화를 4~5시간씩 하고 있죠"라면서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 그 강렬한 경험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 다큐예능이다.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등이 MC를 맡았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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