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우크라에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50억원 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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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가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
총 50억 원 규모의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요청해 이뤄졌다.
공급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선구매후 우크라이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회사가 코이카에 우선 전달한 20억 원 규모의 1차 공급 분은 이달 11일 우크라이나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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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가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
총 50억 원 규모의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요청해 이뤄졌다. 공급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선구매후 우크라이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회사가 코이카에 우선 전달한 20억 원 규모의 1차 공급 분은 이달 11일 우크라이나에 전달됐다. 나머지 물량은 19일 코이카로 전달돼 다른 구호물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공급됐다.
허쥬마는 유럽에서 올해 2분기 1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우크라이나 환자들이 허쥬마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터키·파키스탄 등에서 램시마SC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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