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큰손' 알 나스르, 호날두 이어 캉테도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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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이적 시장 큰손으로 나섰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겟 프랑스 풋볼뉴스'는 26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내년 여름 몇몇의 톱스타들과 계약하기로 결심했다. 캉테도 그중 하나다"고 보도했다.
다만 호날두의 선택지가 사실상 알 나스르뿐인 것과 달리 캉테는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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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이적 시장 큰손으로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광폭행보를 보인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오일 머니가 가득한 사우디아라비아다. 돈 싸움이라면 어느 팀과 붙어도 지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은 시작이었다.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은골로 캉테까지 눈독 들인다.
프랑스 매체 '겟 프랑스 풋볼뉴스'는 26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내년 여름 몇몇의 톱스타들과 계약하기로 결심했다. 캉테도 그중 하나다"고 보도했다.
캉테는 내년 6월이면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이 자유롭다.
첼시와 재계약은 불투명하다. 최근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쳐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프랑스 대표팀 최종명단에도 떨어졌다.
알 나스르는 선수의 실력보다 이름값이 중요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년 월드컵 유치 홍보를 위한 계산이 깔려있다.
호날두에게 거액의 영입 제안을 한 것도 같은 이유다. 다만 호날두의 선택지가 사실상 알 나스르뿐인 것과 달리 캉테는 인기가 많다. 중원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도 캉테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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