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법주사 템플스테이 등

변우열 2022. 12.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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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14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답례품 중에는 법주사의 템플스테이 숙박권과 속리산레포츠주식회사의 스카이바이크·집라인 체험권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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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힙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14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주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답례품 중에는 법주사의 템플스테이 숙박권과 속리산레포츠주식회사의 스카이바이크·집라인 체험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 지역의 전통주인 송로주와 대추즙·대추 페이스트·대추 한과 같은 대추 가공식품이 선정됐다.

한우세트, 사과, 잡곡세트, 쌀, 장류세터, 지역화폐(결초보은 상품권)도 이름을 올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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