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새해 첫 해돋이 ‘월산근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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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계묘년 한해 주민행복을 기원하면서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하기 위해 월산근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월산근린공원 정상에서 열린다.
사전 행사로는 새해 소망을 담은 연날리기 시연 및 풍물패 공연이 진행되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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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해맞이 행사 개최
연날리기, 드론 축하비행,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남구는 계묘년 한해 주민행복을 기원하면서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하기 위해 월산근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월산근린공원 정상에서 열린다.
남구는 공원 산책로와 행사장 주변에 공무원 70여 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행사는 약 1시간 정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는 새해 소망을 담은 연날리기 시연 및 풍물패 공연이 진행되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해돋이 후에는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드론 축하비행이 5분간 펼쳐지고 이후 반다비 체육관 현장사무소 인근에서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일출 행사 주 무대 옆에 소망나무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새해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걸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의 해맞이 행사다” 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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