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대전 동구에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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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온라인 학습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조성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이 대전 동구에도 문을 열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 동구에 두 번째로 문을 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이 지역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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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 학습기자재,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6200여권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신세계가 온라인 학습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조성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이 대전 동구에도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전 서구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 전국 처음으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이 문을 연 이후 1년 만이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대전광역시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대전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5층에 문을 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은 PC, 테블릿 PC, 3D 프린터 등 스마트 기자재를 갖춘 스마트 스터디룸과 별도의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대전 동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자재와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6200여 권, 스터디룸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대전시는 공간 제공과 향후 운용을 맡는다.
스마트 스터디룸은 팬대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강화로 인해 나타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가 위한 지원사업이다.
스마트 스터디룸 조성은 신세계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금을 더한 희망배달기금 1억 5000여 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지원 도서 가운데 5700여 권 역시 신세계 본사 및 모든 점포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를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 동구에 두 번째로 문을 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이 지역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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