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행복페이, 내년에도 10%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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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주민의 소비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10% 지원이 소비심리 진작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음성행복페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그리고)과 카드 디자인 리뉴얼, 교통카드 기능 탑재,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각종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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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가정의 달엔 한도 50만원 상향
[음성]음성군은 주민의 소비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6%에서 10%로 상향해 현재 월 50만 원 한도로 결제액의 10% 캐시백 인센티브 지원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10% 인센티브를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상시(9개월) 30만 원, 설·추석 명절과 가정의 달이 포함된 1월·5월·9월(3개월)은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아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지역 36개 판매대행점(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충전할 수 있으며, 음성군과 충북혁신도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 QR코드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10% 지원이 소비심리 진작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2441억 원(일반·정책 포함)을 육박한다"며 "가입자는 7만2000명을 웃돌아 음성행복페이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선순환 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음성행복페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그리고)과 카드 디자인 리뉴얼, 교통카드 기능 탑재,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각종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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