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직전 버스 정류장, LX 임직원 신고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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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총 1798건의 안전위험요인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 임직원 중 985개 측량팀은 전국에서 현장업무를 수행하며 발견한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는 국민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보영 LX공사 안전관리처장은 "2023년에도 안전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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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총 1798건의 안전위험요인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 임직원 중 985개 측량팀은 전국에서 현장업무를 수행하며 발견한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는 국민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붕괴 직전의 노후 버스 승강장을 개선하고 넘어진 전신주나 파손된 교량 가드레일을 교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파손이나 초등학교 앞 공사 중 안전신호수 미배치 등을 개선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LX공사는 위급시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전 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89대를 설치하는 한편, 취약지역 노약자의 건강상태 확인 및 귀가지원, 생수지급, 영농지원 등도 520회에 진행했다.
원보영 LX공사 안전관리처장은 "2023년에도 안전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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