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公,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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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교통안전공단은 작년 '보통' 등급보다 두 단계 오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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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평가의 주요 항목은 △정보의 사전공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지표 등이며, 최종 평가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총 4등급으로 나뉜다.
올해 평가에서 교통안전공단은 작년 '보통' 등급보다 두 단계 오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분야 책임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 E(환경)·S(사회)·G(지배구조) 정보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준용한 TS 정보광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춰 공단의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민간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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