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역대 최대 특교세 61억 확보

최병용 기자 2022. 12.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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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2022년 6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특별교부세는 재난발생, 국가적 행사, 지자체 역점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제도로서, 올 한해 서천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24억 원, 전년대비 64%가 증가했다.

서천군은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해소하고 지역 각종 현안사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등 대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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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내진 보강공사 등 추진

[서천]서천군이 2022년 6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특별교부세는 재난발생, 국가적 행사, 지자체 역점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제도로서, 올 한해 서천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24억 원, 전년대비 64%가 증가했다.

1차 11억 원, 2차 18억 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도 총 2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각종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8억 원도 확보했다.

이번에 3차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신청사 내진 보강공사 8억 원 △영모소하천 정비사업 7억 원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6억 원 △군도1호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3억 원 등이다.

서천군은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등을 해소하고 지역 각종 현안사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등 대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후 주민 안전 및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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