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연하♥' 최성국 "장인어른 몇 년생인지 몰라…여쭙고 싶지 않다"(조선의 사랑꾼)
2022. 12. 26. 11:21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성국이 장인어른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26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 이승훈PD,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파일럿 이후 정규편성 됐다.
파일럿에 출연한 최성국은 방송 이후 주변반응을 묻자 "의외였다. 세상 온 욕을 다 먹을 줄 알았다. 처음엔 겁도 났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는 방송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생각보다 좋아해주시고 아는 척 해주시더라. 그래서 나쁜 선택이 아니었구나 했다"고 했다.
또한 "처가 쪽에서 미지근했던 분들이 '오 그래? 최성국? 우리집 사위?'라고 하면서 좋은 쪽으로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최성국은 장인어른을 향해 "제가 아직 두 분 몇 년생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혼인신고를 조만간 할 텐데 굳이 여쭤보고 싶지 않았다. 저희 어르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랑합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워 시선을 모았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으로,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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