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유소년 야구발전 공로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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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유소년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6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이상근 회장과 30여명의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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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6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이상근 회장과 30여명의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유소년스포츠 환경속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활동과 모범적인 대회 운영의 우수 사례로 꼽힌 데 따른 것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를 위해 주로 주말에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초롱리그(U-7),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연령별, 실력별 운동시스템 처음 도입으로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TV와 협약을 통해 TV 제작 기술로 매 대회 결승전을 중계하면서 국민우익수 이진영의 야구교실, 최고 인기 캐스터 소대수와 BJ 최군 등의 다양한 이벤트 가미로 유소년야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올해 연맹 출신 5명이 KBO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됐고 취미로 야구하는 선수들도 야구하면서 성적 향상이 이뤄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제 재미없는 유소년 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유소년들이 싫어한다.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서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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