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에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390여 개 노인일자리 창출

정혜선 기자 2022. 12.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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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인 '우리동네 ESG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지역 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 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노인일자리가 환경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모델로 발전하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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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롯데케미칼 등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이미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경제]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인 ‘우리동네 ESG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2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부산 금정구에 ‘우리동네 ESG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8일에 개고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허남식 금정구청 부구청장, 각 기관 내빈 및 부산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작업장뿐만 아니라 어린이 도서관, 환경 교육 체험 등의 공간도 운영해, 지역의 탄소 중립 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의 폐플라스틱 새활용 작업, 환경 교육 등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총 390명의 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개소식과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청,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공사, 이마트, 롯데케미칼과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지역 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 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노인일자리가 환경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모델로 발전하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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