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소외계층 위해 성금 500만원 전달

강정태 기자 2022. 12. 26.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연락해 개인성금을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님이 전해주신 마음은 올 겨울 지속되는 한파를 이겨 낼 따뜻한 소식"이라며 "기부해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지도부들을 맞이하기 위해 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 2022.08.29/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연락해 개인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양산시·양산시복지재단의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님이 전해주신 마음은 올 겨울 지속되는 한파를 이겨 낼 따뜻한 소식”이라며 “기부해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시 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부문의는 모금사업팀을 통해 상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