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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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산하 이천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성악가(바리톤) 이응광(41) 씨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이천문화재단은 2021년 1월 출범한 이래 이사장 체제로 운영돼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앞으로 2년간 이천문화재단을 이끌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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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산하 이천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성악가(바리톤) 이응광(41) 씨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대 성악과, 서울대 대학원,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를 졸업했다.
그는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콩쿠르 1위, 2008년 이태르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1위 수상을 하고 국내·외에서 오페라 작품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이천문화재단은 2021년 1월 출범한 이래 이사장 체제로 운영돼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앞으로 2년간 이천문화재단을 이끌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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