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美 엔터·기술 기업 트리오스코프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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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크래프톤이 컴퓨터그래픽(CG)·멀티미디어 기술에 특화된 미국 엔터테인먼트·기술 기업 트리오스코프에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크래프톤은 이달 중순 트리오스코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트리오스코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이 맞다"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트리오스코프는 자체 제작 스튜디오, 기술 플랫폼 등을 보유, IP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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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크래프톤은 이달 중순 트리오스코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트리오스코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이 맞다"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콘텐츠·가상현실(VR) 등 분야 사업 역량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이번 투자로 글로벌 흥행 게임 '배틀그라운드' 등의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트리오스코프는 자체 제작 스튜디오, 기술 플랫폼 등을 보유, IP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콘텐츠 제작사·프로듀서가 가상세계를 연출할 시 비용 부담이 없도록 지원하는 독점 소프트웨어 '트리오스코프 플랫폼'을 라이선스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로토스코핑 기법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해당 기법 적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제작사로 유명하다.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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