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인도‧인니서 연일 찬사 "하루빨리 현지 팬들 만나고 싶어"

김원겸 기자 2022. 12.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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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일 찬사를 받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새나‧아란‧키나‧시오)는 최근 인도 유력 연예 매체인 핑크빌라 TV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 뉴스 채널 카판라기 TV( 등과 릴레이 인터뷰를 갖는 등 지난 11월 공식 데뷔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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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와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제공|어트랙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일 찬사를 받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새나‧아란‧키나‧시오)는 최근 인도 유력 연예 매체인 핑크빌라 TV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 뉴스 채널 카판라기 TV( 등과 릴레이 인터뷰를 갖는 등 지난 11월 공식 데뷔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이들 유력 매체들은 ‘4세대 걸그룹’으로 출사표를 던진 피프티 피프티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콘셉트, 노래 속에 감춰진 세계관 등을 집중 조명하며 벌써부터 차기 ‘K팝 스타’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유명 매체인 IDN 타임즈를 비롯해 인도의 유력 뉴스매거진 인디아 투데이, 인도네시아 대형 미디어 DETIK, 인도 대형 엔터테인먼트 채널 Zoom 등 여러 유명 매체들과 각종 인터뷰를 진행했던 피프티 피프티는 핑크빌라 TV, 카판라기 TV 등과 영어로 인터뷰를 하며 현지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다.

먼저 핑크빌라는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를 준비한 과정부터 첫 번째 EP앨범 ‘더 피프티’ 콘셉트, 세계관 등을 세세하게 소개한 뒤 데뷔부터 첫 음악 방송 무대에 대한 소감을 물어봤다. 멤버들은 “무대에 서게 된 후 데뷔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무대마다 더욱 집중하고 긴장도 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다”고 답했다.

멤버 아란은 “스스로도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변화들이 놀라웠다. 연습생 생활에서 벗어나 꿈꿔왔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고 적응해나가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카판라기는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곡 “‘하이어’ 뮤직비디오가 트위터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글로벌 K팝 팬들이 피프티 피프티를 더욱 알아가고 싶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멤버들은 “데뷔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많은 K팝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고 다짐이 된다”고 말했다.

▲ 아시아 지역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피프티 피프티. 각 매체 유튜브 영상 캡처

피프티 피프티는 이어 “만나길 원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이 많다”는 말에 “저희를 기다리는 현지 팬들이 계시다니 감격스럽다. 기회가 된다면 하루 빨리 팬 분들을 만나 뵈러 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18일 데뷔곡 ‘하이어’를 들고 가요계에 당찬 도전장을 내민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한 지 한 달 정도 임에도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K팝을 이끌 차세대 글로벌 슈퍼 루키로 손꼽히는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데뷔부터 입증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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