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송동면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독감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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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남원시 송동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동절기 들어 전북에서 세 번째 사례다.
또한 해당 농장의 육용오리 1만3천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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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실시
전북도는 남원시 송동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동절기 들어 전북에서 세 번째 사례다.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27일쯤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현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해당 농장의 육용오리 1만3천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할 계획이다.
반경 10㎞ 내 방역지역의 닭과 오리 등의 가금농장에 대해선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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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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