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스마트경로당' 운영…키오스크 설치해 디지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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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내년부터 IoT, 디지털 기술 활용한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경로당 무인 운영 시스템과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주거, 일자리, 교육, 여가 등 어르신의 삶을 어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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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터치 게임 테이블, 실내 IoT 스마트팜도 조성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광진구는 내년부터 IoT, 디지털 기술 활용한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경로당 무인 운영 시스템과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시설환경 개선 분야 선도 자치구로 선정됐다. 총 8억여 원을 투입해 중곡4동 대원경로당 등 지역 내 15개 경로당에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속적인 디지털 기기 학습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교육, 모바일뱅킹 교육 프로그램도 꼼꼼히 준비해 디지털 세상으로의 발걸음을 돕는다.
어르신들은 스마트경로당에서 대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화면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동영상,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는 멀티 터치 게임 테이블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빛·바람·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조명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IoT 스마트팜으로 실내에서 365일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주거, 일자리, 교육, 여가 등 어르신의 삶을 어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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