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11년만에 첫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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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김소니아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로 김소니아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소니아는 2012∼2013시즌 데뷔했고 11년 만에 처음으로 라운드 MVP가 됐다.
라운드 MVP에게는 200만 원, 기량발전 선수에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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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김소니아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로 김소니아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소니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4표 중 47표를 획득, 39표인 배혜윤(삼성생명)을 제쳤다.
김소니아는 2012∼2013시즌 데뷔했고 11년 만에 처음으로 라운드 MVP가 됐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서 게임당 평균 21.6득점과 10.4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유지했다.
기량발전상은 하나원큐의 김지영에게 돌아갔다. 김지영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에서 25표를 얻어 4표인 한엄지(부산 BNK)를 따돌렸다. 김지영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7.8득점과 6.8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챙겼다.
라운드 MVP에게는 200만 원, 기량발전 선수에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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