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6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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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재단과 전국 62개 신협이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19년부터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아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재단과 함께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62개 신협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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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재단과 전국 62개 신협이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19년부터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 아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 심사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ESG 경영 활성화에 발맞춰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을 반영한 총 7개 분야 내 25개 지표로 평가됐다. 재단은 문제의식, 프로그램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 수준 레벨 1~5 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은 2014년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협동조합으로 포용금융 지원사업, 어부바 멘토링, 온 세상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누적 기부금 483억을 달성하고, 약 21만 명 이상의 소외계층의 복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됐다.
재단과 함께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62개 신협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지역민, 소상공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항상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서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따뜻한 이웃이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과 CSR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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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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