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MB 사면, 불공정·몰상식한 내 편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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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이 추진되는 데 대해 국민통합이 아니라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내 편 챙기기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불공정한 권력남용은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죄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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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이 추진되는 데 대해 국민통합이 아니라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내 편 챙기기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불공정한 권력남용은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죄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재준 전 국정원장 같은 국정농단 정권의 핵심 인사들도 줄줄이 특사 명단에 올랐다면서, 중대 범죄자를 풀어주기 위해 야당 인사를 들러리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상식과 기대를 배신하는, 국민 통합에 오히려 저해되는 특혜 사면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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