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 펼쳐

박태진 2022.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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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고향사랑 제주인 1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용산역을 찾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에게 판촉용 제주감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과 기부로 사랑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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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고향사랑 제주인 1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왼쪽에서 두번째)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용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용산역을 찾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에게 판촉용 제주감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과 기부로 사랑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더 청정한 대한민국의 보물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는 마음의 고향인 제주도에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를 아끼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제공받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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