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행복페이' 내년에도 10% 인센티브

변우열 2022.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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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를 내년에도 10%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음성군은 지난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행복페이의 가입자가 7만2천명을 웃돌면서 누적 발행액이 2천441억원에 육박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10%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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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를 내년에도 10%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앞서 음성군은 지난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설과 추석이 있는 1월과 9월, 가정의 달 5월에는 각각 50만원, 나머지 9개월은 30만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아 음성군과 충북혁신도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행복페이의 가입자가 7만2천명을 웃돌면서 누적 발행액이 2천441억원에 육박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10%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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